PART 3 · 집이 교실인 아이들

순회교육 신청하기

교사가 집으로 온다. 법으로 보장된 권리

왜 알아야 할까요

학교에 다니기 어려운 자폐 자녀도 교육받을 권리가 있어요. 제25조는 학교 배치가 불가능한 학생을 위한 을 명시하고 있으며, 이는 학교의 호의가 아니라 법으로 보장된 권리예요. 한국에서 은 교육지원청 산하 또는 특수학교에서 주관하며, 신청 절차는 간단하지만 대기가 있을 수 있어서 최대한 빨리 신청하는 것이 좋아요.

현장의 목소리

교육청에 전화했어요. 모른다고 하더라고요. 몇 번 더 전화하다가 이라는 게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다른 아이들에게 위험하다고 학교가 거부했어요. 그럼 우리 애는 집에만 있어야 한다는 건가요.

선생님이 일주일에 두 번 집으로 오세요. 처음엔 어색했는데 이제 아이가 좋아해요.

주 2시간이라고 했는데 너무 적지 않나요. 다른 아이들은 학교에 8시간을 가는데.

거부당했어요. 이게 맞는 건가 싶어서 다른 데 물어봤더니 신청할 수 있다고 했어요.

알아야 할 팩트

제25조: 학교에 취학하기 어려운 장애학생은 을 받을 권리가 있어요.

은 학교의 호의가 아니라 특수교육 대상자에게 보장된 법적 권리예요.

주체는 교육지원청 또는 특수학교에서 파견하는 특수교사예요.

신청에는 장애등록증과 진단서가 필수 서류예요.

주당 교육 시간은 지역마다 다르지만 보통 2~4시간 정도로 시작하며, 증가 요청이 가능해요.

처음이라면

학교를 못 간다는 말을 들었을 때 그게 끝이라고 느껴질 수 있어요. 하지만 집에서도 교육받을 권리가 있어요.

교사나 학교가 "어렵다" "할 수 없다"고 말해도 서면으로 다시 확인하세요. 법적 근거가 있으면 거부할 수 없어요.

시간이 적다고 느껴지는 건 당연해요. 다른 아이들보다 적은 시간이지만, 집중적인 개별 지원을 받는 거예요.

첫 신청이 거부되어도 포기하지 마세요. 교육청에 다시 신청하거나 상위 기관에 진정할 수 있어요.

지금 당장

교육청 에 지금 당장 전화해서 신청을 하고 싶다고 말하세요.

전화할 때는 아이의 나이, 진단명, 현재 상태(학교 배치가 불가능한 이유)를 간단히 설명하세요.

장애등록증과 진단서를 미리 준비하고 센터 방문 일정을 약속하세요.

만약 거부당하면 거부 이유를 서면으로 요청하세요. 구두 거부는 증거가 되지 않아요.

여러 센터에 동시에 신청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대기가 있을 수 있으니까요.

지나고 보니

처음엔 시간이 적어서 불만이었는데, 집 환경에서 일대일 지원을 받다 보니 아이가 더 편하고 배웠어요.

거부당했을 때 포기했으면 아이가 집에만 있었을 텐데, 한 번 더 신청해서 다행이에요.

학교 전체 8시간보다 센터 집중 2시간이 아이한테 훨씬 효과적이었어요.

대기 중에 할 수 있는 게 많아요. 집에서만 있지 말고 보장원에 상담도 받고 치료도 알아보세요.

실전 꿀팁

교육청 전화할 때: 아이의 학년, 진단명, "학교 배치가 어렵다"는 상황을 명확히 설명하세요.

거부 시 대응: 거부 이유를 반드시 서면으로 요청하고 사진을 찍어두세요.

대기 중 준비: 센터 방문 전에 아이의 최근 발달 현황, 좋아하는 활동, 문제 행동을 정리해 가세요.

신청 서류 준비: 장애등록증 사본 2~3장, 최근 진단서 1장, 신청서는 센터에서 제공해요.

대기 기간 활용: 에 "대기 중인데 언제쯤 가능할지" 월 1회 정도 확인 전화하세요.

아이 컨디션 관리: 첫 면접 당일 아이가 피곤하면 충분히 자게 하고 여유 있게 방문하세요.

시간 증가 요청: 3개월 후 효과가 있으면 센터에 "시간 증가 가능한지" 물어보세요.

다른 가정과 정보 교환: 치료실이나 지역 맘카페에서 같은 상황의 부모님들과 경험을 나누세요.

준비물

지역 교육지원청 전화번호 및 주소

장애인 등록증 (원본 + 사본 2~3장)

최근 6개월 이내 진단서 (원본 1장)

아이의 현재 상태를 설명하는 간단한 메모 (또는 의료 소견서)

아이 생년월일, 학년, 진단명이 적힌 메모

당사자의 기록

학교에 못 간다고 해서 교육받을 권리가 없는 건 아니에요. 이라는 선택지가 있다는 걸 꼭 알아두세요.

완료 전 기억할 것